이름 없는 들꽃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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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들꽃 -박영란
초록하늘 구름솜사탕
부푼 고운 작은 가슴
살짝 핀 노랑개나리
환희의 봄을 노래하다
너에게 흐르는 실개천
언제나 빛나는 들꽃사랑
이슬 먹고 피는 노랑 하얀
아리따운 작은 꽃들의 미소
살포시 오는 사월
깃털같이 가벼운 나래
꿈 먹고 사랑 먹고 피는
작아도 좋아 안보여도 좋아
가슴에 피는 이름 없는 들꽃.
댓글목록
정유찬님의 댓글

이름 없는 들꽃이
화사합니다..
이름 없어도 충분히 아리따운
작은 꽃들을 보고 갑니다..
좋은 날 되소서..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 정유찬님께~~
안녕 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저의 부족한 글에....
고운 걸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셔서~
힘이 마구마구 납니다~
시인님!!~~~
늘~멋진 아름다운 봄~날 되시고요~
오늘도 내일도.... 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