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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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주의 / 금테우리
이 땅(土) 저 땅(土) 모두 자칭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저팔계 김씨네가 몰수한 우리다
진작 저 괴짜들의 알량한 이념에 따르면 좌우팔방 공평하여야 할 재산이다. 막상 인민을
아우른답시고 반듯해야할 공共을 삐딱한 병幷으로 비틀어버렸다. 이상으로 포장한 공산의
괴팍한 수단을 총동원하여 백성들 가난한 현실의 불만을 부추겼다. 마치 눈 가린 고양이
앞에서 얄팍한 떡(餠)쪼가리를 마구 늘려 고루 배불리겠다는 시뻘건 허풍으로, 꿀꿀대는
혀의 잔꾀로
결국 삼대에 걸친 독단의 간땡이가 공들인 집념은 공共으로 위장한 병幷을 제 오줌보처
럼 공(球)으로 부풀렸다. 그 공은 보나마나 아궁이에 불을 지피듯 허구한 날 펑펑 공갈이
나 퍼붓는 펑크 난 공일뿐, 또 다른 공의 염불일뿐이다
분통으로 화를 키운 불통에 열불 지른 창자
이왕 왕창 불려 애써 자폭하고 싶은
인권의 존심을 독불로 불질하려는
몽니, 그 붉은 심보의
댓글목록
잡초인님의 댓글

그 붉은 심보...
이시대에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독불은 오래가지 않을겁니다
행복한 날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독불이 고집으로 가도 한 대일 줄 알앗는데 삼대로 이어지니...
낙관하기도 그렇고 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