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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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는 날도
내내 어여쁘느라
고생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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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님의 댓글

지천에 널려 있는 개망초 지금 한창 꽃웃음 치고 있습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아도 잡초의 근성으로 무성히 자라는 개망초
망할 망초는 아닐 것 같습니다. 댓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등대빛의호령님의 댓글의 댓글

고물상이 철거된 자리에 쓰레기가 하나둘 무단 투기 되더니 동네 흉물이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틈에서도 개망초는 꿋꿋이 자라더군요. 인간의 이기심 속에서 핀 반창고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