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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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18회 작성일 19-01-07 00:01본문
그날 / 부엌방
함박눈에 뜻도 없는 서릿발
차가운 별을 맞이했다
참새와 허수아비는 어디며
너의 별들 늘어져 본지도
그대만의 노래 불러와도
네 노래를 달에 실을 수 없는지
세차게도 바램만 일어
나뭇가지도 달도 차기만 하다
내 헛눈켜 부엌방 창틀에는
달 달거리는 흔들림
연탄불의 메케함도
내 마음 서성거려 들지 못하여
댓글목록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의 심상이 절절하여
보는 나도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감상 잘하였습니다
부엌방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러주시어
감사합니다
러닝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아니고
세찬 바램에 나뭇가지며 달이 차군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R.V.I.P 나싱그리 시인님
그 바램에 여적 달만 찾지요
무척 슬픈 날 이었네요^^
감사합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문을
열게 해주신 아름다운 님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은
보라빛 행복속에서
스페셜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셔요
이누추한
부엌방에
장미님도 참^^
오시는데 힘드시진 않았나요?
오신다고 연락주시면 마중 나갔을
텐데요
수제비 다 끓었으니
추운데 이거라도 드시고 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