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발가락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새끼발가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20회 작성일 19-07-05 11:40

본문

새끼발가락 / 부엌방

 

오리 발가락 양 끝의 일을 하는

새끼

 

세 마디로 태어나

두 마디는 뻗정다리로

굳어

약지에 기대고 있어 일에 치여

숨는 새끼

 

귀퉁이에 잠자고 있는듯해

눈곱만한 발톱으로

붙박이장으로 박혀

썩는 고목 뿌리같이 변형된

미운 오리처럼 특이한

새끼

 

엄지와 반대편에서 맞잡는 중심

어긋나도 우둠지처럼 솟아

비틀려져도 약지만 파고드는

새끼

    

가는 길 중심이 흔들릴 때마다

벽돌 틈새 줄눈처럼 잡아

약지와 신발 벽 사이에 끼여 

양말에 구멍 하나를 못 내는

새끼


발톱은 사그라지는 눈 같아

내 끄트머리 새끼

무딘 통점을 깨웠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7-08 13:47:01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억방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기맥흰 발상의 시에 박수를 보냅니다
옳아요 부모 형제 따라 무묵히
소임을 다 하는 착한 아이
멋있는 시에 한 점 놓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쿡 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불금 되시옵소서

부억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눈 떠 봐야 시력을 잃었으니
무슨 수가 있겠어요
힘을 주셔도 헛일 이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러닝님
여름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오늘 점심은 무엇을 드셨습니까
주손시인님
닭백숙 에다가 시원한 수박 어떻습니까
저녁 좋은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읽으며 새끼발가락 쳐다보네요
무딘 통점을 깨운다는 문장에 눈이 박힙니다

양말에 구멍하나 못내도 못난이 취급하지 마세요
귀엽고 예쁜 구석도 있으니까요

주인과 닮은 듯.. 읽을수록 정이드는 시예요
잘 머물다 갑니다~^^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삭은 글 띄워놓고
최근 뉘우치고 있지요
마실 삼가하고 있네요
몇달전 부터 최소10개이상
많게는 20개 댓글을 달고
깜짝 놀란것입니다
열등감 최고조  입니다
들러주시어 감사합니다
하늘시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못을 저지르고 오리발을 내미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보았는데,
운이 나빠 거기 붙어있는 새끼발가락이야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ㅎㅎ

오리 대가리가 가자는대로 따라 갔을뿐...

고생은 새끼발가락이 다 했을 터...

재미있어요.  부엌방 시인님,  *^^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ㅎ ㅎ
오리도 닭도 마찬가지 이지요
추영탑시인님
감사합니다
자주 못들려요
즐건 저녁 되셔요^^~
죄송합니다

Total 5,274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7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9-15
527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9-14
5272
바둑 댓글+ 2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9-14
5271
층간소음 댓글+ 1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9-14
5270
가을哀 댓글+ 5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9-13
5269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9-13
526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9-12
5267
호미 댓글+ 1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09-10
5266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9-10
5265
석류 댓글+ 1
여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9-09
5264
어느 장례식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9-09
5263
숫돌을 베다 댓글+ 2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9-09
526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09-07
526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 09-05
5260
물품 보관함 댓글+ 1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9-05
5259
노경(老境) 댓글+ 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9-05
5258
그늘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9-05
5257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9-04
5256
가을장마 댓글+ 11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9-04
5255
건전지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 09-04
5254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9-02
5253
임플란트 댓글+ 10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9-01
525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9-01
5251
인어의 춤 댓글+ 1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8-31
5250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8-30
5249
시간의 책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8-30
5248
손님 댓글+ 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8-30
5247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8-30
5246
수면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08-29
5245
직진(直進)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8-28
524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8-28
5243
배달부 댓글+ 1
김삿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8-26
5242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8-25
5241
나팔꽃 댓글+ 1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8-24
5240
간이역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8-21
5239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8-19
5238
눈물 (퇴고)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8-19
5237
예초의 계절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 08-19
5236
자화상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08-19
5235
적색편이 댓글+ 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8-19
5234
오래된 낙서 댓글+ 2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8-19
523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8-18
523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8-17
5231
환절기 댓글+ 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8-17
5230
가을 여행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8-17
5229
시인 건조증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8-17
5228
앵오리 댓글+ 1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8-17
5227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8-17
5226
입추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08-15
5225
황홀한 여행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8-14
5224
지각변동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08-13
5223
메꽃 댓글+ 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8-13
522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8-13
5221
마가목2 댓글+ 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8-11
5220
일기(日記) 댓글+ 1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8-10
5219
분수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08-10
521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8-09
5217
처갓집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8-09
5216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8-09
5215
합죽선 댓글+ 11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8-08
5214
바람 댓글+ 4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8-07
5213
혈의 누( 淚) 댓글+ 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8-07
5212
당신 댓글+ 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8-06
5211
지천명 댓글+ 10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8-05
5210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8-05
5209
열대야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8-05
5208
눈물 댓글+ 3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8-04
5207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8-03
5206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08-03
520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8-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