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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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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6회 작성일 19-07-21 04:30

본문

​폭망



내 속셈은 숨기고 여기에선 XXX 를 당신이라고 호칭할게요! 

내 속을 상상하는 것은 시를 읽듯 하면 돼요 

아니 

내가 시를 안 쓰고 공상을 하고 있다고 비평 아닌 비판을 해도 돼요


당신에게 허용된 소지품은


나 막신 한 짝

누리꾼도 인정하는 진심 어린 반성문 한 장

이웃을 합법적으로 지배했다는 헛소리를 뱉은 도려낸 입술 

이웃을 수탈해 축적한 부를 

죽고 죽어가는 피해자에게 보상하겠다는 약정서


이 재생된 용서의 방주는 비좁으니 스스로 승선자을 뽑으세요

히로시마 후쿠시마의 경고는 끝났어요 

이제 후회와 사죄  없이 꿈틀대는 야욕은 쓰나미가 쓸어 낼 참이예요 

이제 갑질은 끝났어요, 

모두가 자결하겠다고요?

승선자로 뽑힌 개코 원숭이 99 마리 


지금 당신 발밑의 진동을 느끼나요?

폭망 후 

길고 긴 흰 항복의 거품 자국이 동해를 이어갑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7-26 10:00:10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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