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에게 길을 묻다/이정선 > 내가 읽은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내가 읽은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내가 읽은 시

    (운영자 : 네오)

 

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염소에게 길을 묻다/이정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재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70회 작성일 25-08-04 14:04

본문

염소에게 길을 묻다/이정선 

 

 

산 밑 갈랫길에서

점봉산을 물었다.

 

오두막에 사람 대답은 없고

염소가 구름을 향해 울며

길을 가리킨다.

 

여기에 너를 내려놓고 가면

길은 어디로 가든

점봉산이다.

 

 

이정선 [절정의 노래] 창작과비평사, 1991

 

 

[얼기설기]

 

나요 나요 나라니까요!!!!” 온전한 형태를 갖추지 못한 절름대는 시간이 여직껏 살아왔네. 찢겨진 마음조차 기워 입으며 당신과 함께 그 먼 길을 왔네. 얼마나 더 남은 건지 알 수 없는 시든 꽃이 견디는 세포벽을 등으로 간신히 받치고 있네.

다만 어디로 가든 한 번 더 활짝 펴 보고 싶은 욕심만이 발목을 잡네.

 

뒤돌아서려는 얼굴을 꼬옥 붙들고 앞니가 보일 만큼 웃는

불안한 숨바꼭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080건 3 페이지
내가 읽은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980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06
4979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1-30
4978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1-23
4977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1-16
4976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1-09
4975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1-02
4974 湖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1-02
4973 湖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12-31
4972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2-26
4971 湖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12-25
4970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2-21
4969 湖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12-20
4968 조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2-19
4967 湖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12-16
4966 湖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12-13
4965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12-12
4964 湖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12-12
4963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2-05
4962 강경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2-02
4961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11-28
4960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27
4959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1-21
4958 김재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11-18
4957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1-15
4956 김재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11-13
4955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07
4954 김부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1-02
4953 김재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10-29
4952 김재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10-27
4951 金富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25
4950 teja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10-24
4949 金富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0-19
4948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10-12
4947 金富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10-10
4946 金富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9-26
4945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9-25
4944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9-19
4943 金富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9-12
4942 金富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9-06
494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9-05
494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9-04
4939 金富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8-23
4938 김재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8-16
4937 金富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8-10
4936 김재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8-08
4935 김재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8-06
4934 콩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8-05
열람중 김재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8-04
4932 김재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8-03
4931 金富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8-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