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2>한잎의 고찰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벤트2>한잎의 고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05회 작성일 15-10-08 17:05

본문

 

 

 

 


 

3698804434_hu1NjHE6_a2md.jpg


한잎의 고찰

 

 

어느날 우주로 부터 뚝 떨어진

생육의 일면 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춘분이 가까워지는 어느날에

여리딘 여린 싹 한톨 아마도 어린 한잎 이었을 것이다

8월 염천더위에 두텁게

면식되던 날 그 터치감은 뻣뻣하고

짙 푸른 꼭지 깊게도 차 오른 완전함의 한잎 성숙함에

더는 돌아 볼것이 없이 무성한 신록으로 천지를

물들여 놓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9월 어느날 이웃하던 한잎 무심결에

잎을 떨구고 단단히 동여 매였던 나무 하나를 버리고

휘리릭 어딘가로 날으다

낙엽이 되는 가을로 가을로 흘러가고 있다

 

인생의 가을날에

한잎이 발밑에서 서러움만 부등켜 안고서

아쉽게 발을 동동 구르므로

나 가을인듯 서럽게 한잎을 들여다 보고 뒤적거려보고

어디 둘곳 없는 섭섭한 가을의 한잎 그 길목을 더듬거린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10-15 10:53:47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43건 82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3
고뇌 속 동행 댓글+ 2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10-26
472
모과 뭐 댓글+ 2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 10-26
471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 10-26
470 면책특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0 10-26
469 인디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 10-25
468 동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0 10-25
467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 10-24
466 이기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0 10-23
465 풍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2 0 10-23
464 류시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 10-22
463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 10-22
462 핑크샤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 10-22
461
일출을 보다 댓글+ 4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0 10-22
460 SunnyYa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 10-22
459
난산 댓글+ 2
통통 삐에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 10-21
458
희나리 댓글+ 2
향일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 10-21
457 아무르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 10-21
456 湖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10-21
455
포도 댓글+ 1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10-21
454 森羅萬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10-20
453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 10-20
452 핑크샤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4 0 10-17
451 풍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0 10-17
450 붉은나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9 0 10-16
44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 10-16
448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0 10-16
447 이주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 10-15
446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0 10-15
445
묵뫼 댓글+ 7
활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0 10-15
444
부재 댓글+ 5
하늘은쪽빛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 10-15
443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0 10-14
442
연륜 댓글+ 8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 10-14
441 시그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 10-14
440
목인 댓글+ 3
활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 10-13
439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0 10-13
438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10-13
43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0 10-12
436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10-11
435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 10-11
434 풍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0 10-11
433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 10-11
432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0 10-11
431 香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0 10-11
430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0 10-10
429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0 10-10
428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 10-10
427 徐승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 10-10
42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0-09
425 하늘은쪽빛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 10-08
424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0 10-08
423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 10-08
열람중 마음이쉬는곳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0 10-08
421 창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10-08
420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0-08
419 후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 10-08
418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0 10-08
41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 10-08
416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 10-07
415 나문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0 10-07
414 박정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 10-07
413 핑크샤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 10-07
412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 10-07
411 SunnyYa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0 10-06
410 徐승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10-06
409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 10-06
408 김은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10-11
407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 10-10
406 christi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10-10
405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10-10
404 오바르끄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10-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