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고뇌 속 뒤안길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을 고뇌 속 뒤안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55회 작성일 15-10-13 18:14

본문

 

가을 고뇌 속 뒤안길/활공

 

 

 

세상은 아름다웠다
낭만과 음악이 가득하였고
사랑은 마음만 주면 쉽게 얻을 수 있는
일회용 소모품인 줄 알았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모두 옷을 갈아입고 춤을 추었다

어느날 자명종이 울리고
한치 오차 없이 흐르는
세상을 깨달았을 때
당황스럽고 오금이 저려와
눈을 감은 채 뒤를 돌아보게 되었다

봄에는 뚝뚝 떨어지는 빗물에

넋이 나갔고
여름에는 타다남은

청춘의 불꽃 열기로 몸살을 앓았다
가을에는 고독과 더불어

이마에 주름이 깊어 지더니
겨울에는 하얀 침묵에 몸부림치며
인생의 뒤안길 감춰 놓은 가슴앓이로
서리꽃 의미를 되새기며 중얼거렸다

세월 앞에 빛바랜 청춘은
조심스레 목을 빼고

세상을 보는 중이다

뒤와 앞의 세월이

이렇게도 뼈저리게 가슴을 맴돈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10-17 09:34:42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공님
안녕 하십니까?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사계절로 나누어 인생의 보배로운 체험을 깊이 있게
수록 하신 고운 글에 머물다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Total 6,143건 82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3
고뇌 속 동행 댓글+ 2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10-26
472
모과 뭐 댓글+ 2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 10-26
471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 10-26
470 면책특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0 10-26
469 인디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 10-25
468 동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0 10-25
467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 10-24
466 이기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0 10-23
465 풍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2 0 10-23
464 류시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 10-22
463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 10-22
462 핑크샤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 10-22
461
일출을 보다 댓글+ 4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0 10-22
460 SunnyYa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 10-22
459
난산 댓글+ 2
통통 삐에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 10-21
458
희나리 댓글+ 2
향일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 10-21
457 아무르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 10-21
456 湖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10-21
455
포도 댓글+ 1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10-21
454 森羅萬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10-20
453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 10-20
452 핑크샤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4 0 10-17
451 풍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0 10-17
450 붉은나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9 0 10-16
44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 10-16
448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0 10-16
447 이주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 10-15
446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0 10-15
445
묵뫼 댓글+ 7
활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0 10-15
444
부재 댓글+ 5
하늘은쪽빛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 10-15
443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0 10-14
442
연륜 댓글+ 8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 10-14
441 시그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 10-14
440
목인 댓글+ 3
활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 10-13
열람중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0 10-13
438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10-13
43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0 10-12
436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10-11
435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 10-11
434 풍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0 10-11
433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 10-11
432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0 10-11
431 香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0 10-11
430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0 10-10
429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0 10-10
428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 10-10
427 徐승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 10-10
42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0-09
425 하늘은쪽빛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 10-08
424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0 10-08
423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 10-08
422 마음이쉬는곳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0 10-08
421 창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10-08
420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0-08
419 후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 10-08
418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0 10-08
41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 10-08
416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 10-07
415 나문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0 10-07
414 박정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 10-07
413 핑크샤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 10-07
412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 10-07
411 SunnyYa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0 10-06
410 徐승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10-06
409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 10-06
408 김은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10-11
407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 10-10
406 christi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10-10
405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10-10
404 오바르끄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10-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