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1]깊어 진 가을 나그네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벤트1]깊어 진 가을 나그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28회 작성일 15-10-08 19:40

본문

 

 

깊어 진 가을 나그네/활공


 저 수많은 가지에 널려있는

 긴 가을의 각혈
 새벽에 깨어나 반짝이는 별을 보노라면

 세상 어디에
 아직도 내 심장은

 넘쳐 흐르는 푸른 가슴 쉴 곳 있겠지!
 새벽녘에 만취해서 돌아온

 수척한 검은 그림자는
 자다 깨어도 그대로 밤새우는
 가로등불 처럼 홀로 어둠과 싸우고있다
 외로울 때 부르면 찾아오는 파랑새를 보고싶다
 눈 마주쳐 마음 건네주는 그런 사람과
 깊은 사연을 밤새 듣고싶다
 쓸쓸하게 들길 걸으며 세상 어디에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물이 있겠지!
 높은 산이 흰구름 끼고 살듯

 뜻 높은 시인의 마음은
 어디에 무엇하며 이 밤을 홀로 지새울까?
 밤 하늘 별을 바라보면 두렵고
 내 머리 위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내려다 보고있다
 마음으로 마음으로 채찍질하여 어디에선가
 나를 불러주면 한달음으로 달려 갈텐데
 눈시울 붉어진 삶이 고단할때

 아무도 모르는 침묵한 시간에
 진정으로 불러보며 한올 한올
 마음을 엮어 희망의 파랑새를 보고싶다
 가을이 짙게 물든 이 숲에서 잠들지 못하는
 고단한 깊어 진 가을 나그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10-15 10:55:18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43건 82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3
고뇌 속 동행 댓글+ 2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 10-26
472
모과 뭐 댓글+ 2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 10-26
471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0 10-26
470 면책특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0 10-26
469 인디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 10-25
468 동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0 10-25
467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0 10-24
466 이기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0 10-23
465 풍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0 10-23
464 류시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 10-22
463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 10-22
462 핑크샤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 10-22
461
일출을 보다 댓글+ 4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0 10-22
460 SunnyYa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 10-22
459
난산 댓글+ 2
통통 삐에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 10-21
458
희나리 댓글+ 2
향일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0 10-21
457 아무르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10-21
456 湖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10-21
455
포도 댓글+ 1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10-21
454 森羅萬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10-20
453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 10-20
452 핑크샤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0 10-17
451 풍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0 10-17
450 붉은나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9 0 10-16
44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 10-16
448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 10-16
447 이주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 10-15
446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0 10-15
445
묵뫼 댓글+ 7
활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0 10-15
444
부재 댓글+ 5
하늘은쪽빛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 10-15
443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0 10-14
442
연륜 댓글+ 8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0 10-14
441 시그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 10-14
440
목인 댓글+ 3
활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 10-13
439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0 10-13
438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 10-13
43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0 10-12
436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10-11
435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 10-11
434 풍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0 10-11
433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0-11
432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0 10-11
431 香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0 10-11
430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0 10-10
429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0 10-10
428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 10-10
427 徐승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 10-10
42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 10-09
425 하늘은쪽빛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 10-08
열람중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0 10-08
423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 10-08
422 마음이쉬는곳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 10-08
421 창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10-08
420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 10-08
419 후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10-08
418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0 10-08
41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 10-08
416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 10-07
415 나문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0 10-07
414 박정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10-07
413 핑크샤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 10-07
412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 10-07
411 SunnyYa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0 10-06
410 徐승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10-06
409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0 10-06
408 김은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10-11
407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0 10-10
406 christi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 10-10
405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10-10
404 오바르끄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10-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