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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의 단풍을 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61회 작성일 24-11-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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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토요일 새벽 2시 30분 기상을 하고

간단한 아침을 해결하고 이런저런 준비를 끝내니 새벽 3시 40분,

나비(네비게이션)에게 내장사로 입력하고 서둘러 출발했다.

주말이라 조금이라도 늦으면 아마도 도로에서 시간을 다 낭비하고 말 것이므로,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교통사고의 여파로 8시가까이에서야 내장사 입구에 도착했지만

이미 늦은 상태로 무료 주차장은 만차였으며 유료 4주차장까지 내려와서야 겨우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셔틀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천천히 걸으면서 단풍을 즐기기로 했고,

생각보다는 단풍이 덜 물들었지만 걷다보면 예쁘고 아름다운 단풍을 만날 수 있을거란 기대를 갖었다.

지난 여름 폭우로 피해를 입었는지 늘 사진 촬영을 했던 우화정 정면은 출입통제로 갈수가 었었으므로

조금은 서운하고 아쉬움이 있었다.

내장사가 화재로 소실된지도 어언 3년 가까이가 되었는데도 아직 대웅전이 복구되지 않고

화재가 난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현장을 보니 종교는 없지만 안타까워 기왓장 보시를 하고 돌아섰다.

내장산을 향하는 케이블카는 몇 시간을 기다려야 될 것 같아 포기하고 마는,


추천2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내장사 오르는 길을 감상합니다
사람이 없는 단풍길 고요해서 좋습니다
내장사 대웅전이 소실 되었군요
아직 복원이 안 되었다니 아쉽습니다
기왓장 보시도 하셨으니 공덕이 만만치 않습니다

먼 길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수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단풍철이니 관광객들이 당연히 많을 수 밖에 없을거란 생각을 하고 갔으니
등 떠밀려 다녔어도 마음은 단풍처럼 즐거움이 물들었습니다...해괴망측 하게도
절에 불만을 가진 스님이 방화를 저질렀으니...내장사는 화재와 악연이 있지 싶습니다...

12월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정말 제때에 가셨나봐요 ~
애기단풍이 너무 곱습니다
여러번 갔었기에 사진속의 그 길에 서 있는듯
그 단풍길을 걷는듯 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이네예 대웅전 소실은 ~
오랜역사가문화가 사라지고 
신도들의 오랜 기도도 사라진듯 합니다~
날라리 불도라 요즘은 사진만 담고
불전 한닢없이 허리숙인 삼배가 고작 이지만
마음 아픕니다~
홍시 되어 떨어져 있던 감나무도 생각 나네예~
내장산 가을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2월 시작 이네예~
이제 진짜 겨울 초입 입니더예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단풍이 완벽한 것은 아니었으나 담을만 했더랬습니다..
새벽에 4시간을 달려 갔으나 이미 주차장이 만차가 되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마 전날 밤에 와 일박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지요...대웅전 복원은 기약이 없는 것 같데요..
벌써 3년이 넘었을텐데 아직 손도대지 않았더라고요...무슨 꿍꿍이 속인지...그래도 보시를 했으니
마음은 편했습니다....단풍시즌도 나뭇잎이 떨어지는 만큼 사라지고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이 12월도 낭만이 있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새 내려가서 내장산 단풍을 만났던 생각이 납니다.
새벽까지 도착해서 매표소를 통과하고, 단풍은 나올 때 찍는다고
케이블카부터 탄 기억이 납니다.
끝나고 나오다 보니 내장산 초입부터 매표소까지 꽉 막힌 차량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우화정까지 가는 길에 단풍들의  곱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습니다.
올가을 단풍의 화사한 모습을 덕분에 이헣게 만나 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저는 처음부터 케이블카는 포기하고 예쁜 단풍을 찾아 구석구석 다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계곡을 따라 걷는 코스를 걸었지만 저는 큰 도로를 따라 걸으며 단풍터널을
선택한 것이라 덕분에 사람들을 피해 촬영을 할 수 있었지 싶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고 갔지만 살짝 빠른감이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물들지 않은 단풍들이 제법 많이
눈에 띄였거든요....우화정 뿐만아니라 곳곳에 보수할 곳들이 많아 보였는데 대웅전 복원때문인지
손도 못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그래도 단풍을 즐기로 온 사람들 행렬은 장난이 아니였죠...

날씨가 추었다가 풀리고 또 추워지는 변덕이 죽 끓듯 하네요...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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