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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멍든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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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이미(백미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2회 작성일 26-05-10 01:59

본문

사랑에 멍든 가슴 / 아이미(백미현)

사랑에 지친 가슴에 빗물이 차오르면

미처 건져 올리지 못한 그리움을

쪽빛 바다 수면 위로 쏟아 냅니다

아쉬움은 그리움으로 쌓이고

추억을 안고 돌아서던 연인처럼

뜨거웠던 여름날 햇살아래 물놀이를

해 질 녘이 아쉬운 아이처럼

내 가슴엔 아직도 그대가 전부인데

이미 내 사랑은 내 곁을 떠나고

왜 모든 것이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는지

사랑에 멍든 가슴에 눈물이 차오르면

버리지 못한 미련이 별똥별 되어

철 지난 하얀 바다 위로 쏟아져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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