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든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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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든다는 건 *
안국훈
지갑 열수록 넉넉해지는 일상
나이 들수록 품격 높아지고
나잇값 할수록 세상 평온해지듯
나이 든다는 건 성숙해지는 겁니다
욕은커녕 뒷말하지 않고
노망 부리지 않고
말투는 차분하고 태도는 정중하게
그리고 마음은 젊게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습니다
아무리 예뻐도 나이 들면 비슷해지고
아무리 있어도 쓰지 않으면 소용없거늘
살아가는 동안 좋은 말만 하고
좋은 사람 만나 사랑하기도 삶은 짧습니다
때로는 힘들거나 아프기도 하고
더러는 외로워하면서도 살아가는 건
단지 익숙해지면 무뎌지고
습관처럼 살다 보면 견딜 만할 뿐입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말투는 차분하고 태도는 정중하게
맞습니다 누구나 나이 들면 얼굴에
역사 책 한 권 씩 가지고 살면서
차분하게 살아 갈 일입니다
새벽 기도 갔다 와서 컴에 앉아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하루 다르게 새벽이 밝아지더니
닭 우는 소리 들리고
새소리 들리는 새벽이 열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밥 한 공기 먹을 때마다
한 뼘씩 마음도 자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어려서는 밤마다 크지만
나이 들어선 마음이 조금씩 넓어지며
저마다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남은 오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