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고양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자유로운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20회 작성일 17-09-09 12:32

본문

고양이가 죽었다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생각한적 없는 a씨가 고양이때문에 하루종일 울었다

슬픔에 젖어 고양이가 살아있을때 남긴 사진 속에서 이야기들을 전해 들은 그는

더 크게 슬프게 울었다 한참을 울고 나서 아무렇지 않아진 a씨는 또 하루를 살아간다

매일같이 죽음을 생각하는 a씨에게 슬픔은 이처럼 고양이의 내일이 없음에 같이 할수 없음에

그런 고양이의 깊은 아름다움에 빠져 잊지 못할 슬픔을 오랫동안 되뇌이다가 멍하니 하늘을 본다

천사가 날았고 천사가 날았고 오늘도 천사가 날아다닌다 우습게도 천사들은 어제의 고양이처럼

곱게도 형광등 자리 한곳을 차지하고 누워 하늘을 베고 까맣게 말라갔다 그들은 분명 천사였고

난 사실 아무것도 아니라서 슬프지 않았다 단지 고양이는 나의 친구였고 천사는 나의 친구가 아니였기에

한참을 멍하니 그렇게 형광등 불빛을 바라봤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239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5-19
41238 정동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11:07
41237 힐링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0:04
41236 아침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5-24
41235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5-24
41234
N새글
목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5-24
41233
부랑자 N새글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5-24
41232 정동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5-24
41231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5-24
41230
부처님 N새글
풀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5-24
41229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24
41228 솔바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5-24
41227 손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24
41226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24
41225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5-24
41224
다한 댓글+ 4
고나pl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24
41223
천덕꾸러기 댓글+ 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24
41222 아침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23
41221 풀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5-23
41220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5-23
41219 새송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5-23
41218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5-23
41217 정동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5-23
41216
요양 일기 댓글+ 2
너덜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5-23
41215 목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5-23
41214
호수의 파문 댓글+ 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23
41213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5-23
41212 솔바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23
41211 아침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5-22
41210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5-22
41209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22
41208 개도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5-22
41207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5-22
41206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22
41205 토끼인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5-22
41204
화단의 펜지 댓글+ 4
솔바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5-22
41203 풀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5-22
41202 湖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5-22
41201
오백원 댓글+ 5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5-21
41200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21
41199
으아리꽃 댓글+ 1
아침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5-21
41198 목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21
41197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5-21
41196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5-21
41195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21
41194 최상구(靜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21
41193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5-21
41192 솔바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5-21
41191 cow437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5-21
41190
붓꽃 댓글+ 2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5-21
41189
붓꽃 댓글+ 4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5-20
41188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20
41187 그대로조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5-20
41186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5-20
41185 아침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20
41184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20
41183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20
41182 목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20
41181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5-20
41180 최상구(靜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5-20
41179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5-20
41178 풀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20
41177 아침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5-19
41176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5-19
41175 수퍼스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5-19
41174
골동품 댓글+ 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5-19
41173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19
41172 최상구(靜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19
41171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5-19
41170
오월의 문장 댓글+ 2
솔바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5-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