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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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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을입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35회 작성일 25-09-24 20:25

본문

9월의 풍경

이슬이 흠뻑 슬어 놓고간
아침의 햇살은  어느덧  벌레먹은 잎사귀
누렇게 익어 가기 시작하는
이파리에 내려 앉아서 윤슬처럼 반짝인다

이슬이 풀어 놓은 뿌연 햇살속에서
가을이 탐스럽게 익어간다
결실의 풍성함들이 자꾸 눈길을
이끌고 먼 들판 시선을 두면 단풍들이
햇살에 익어 가고 있다

느릿느릿 흘러가는 시간은
먼 아스팔트 위에서
아득한 가을  들길  아지랑이가 나비처럼
나포나폴 흩 뿌려지고 검은 길 위에서
가을은 제 길을 가고 있다

댓글목록

미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슬에 젖은 9월의 풍경을 예쁘게 묘사하셨네요, 을입장 시인님!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

onexer님의 댓글

profile_image onex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을입장님 9월 9일 서정 이라는 글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off/on)
을 개념적 구분하지 못하고
이후에도 계속
같은 말씀을 하시길래 ...이런 말씀을 조심스럽게 전해봅니다.
많이 아프신 분이신데 ...시마을이 치유의 공간이길 바랍니다.

을입장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을입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작방에서 오프와 온의 계연점은 뭣인가요
고매하신 온엑서...?온낙서..?
부디 즐겁고 행복하고
멋지고 간지나는 일만 가득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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