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나는 자유롭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길 위에서 나는 자유롭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00회 작성일 25-10-12 08:55

본문


길 위에서 나는 자유롭다 


           최현덕

 

가을을 물들이는 바람,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

 

비 내린 길 위

흠뻑 젖은 아스팔트는 길을 이끌고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자국은

빗물을 튕기며 물방울과 실랑이 한다

그 길 위에 나는 자유롭다

 

누군가를 향해 걷길 바라서 길이 있고

멀리서 누군가 부름이 있어 길이 있다

길 위에 나 혼자는 길을 안고 길을 간다

길이 나를 알아보고 나는 길을 믿는다

그 길 따라 내 발자국은 나의 기록을 쌓아 간다

 

길이 등 떠밀고

가을비에 흠뻑 젖은 길은

끝을 향한 내 발자국을 시험하듯

어디로 가느냐? 속삭이며 시험지를 내민다

정답은 길 위에 있다 하고 가던 길을 간다

그 길 위에 나는 자유롭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시인님의 시에는 안정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읽는 순간부터 마음이 차분해지기 시작하면서
마지막엔 평화의 늪에 깊숙이 가라앉습니다.
오늘도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에  금이 간 날'
사유의 바다가 넘실거리는 태평양을 건너고 왔습니다.
좋은 하루 응원합니다.
건안 하시고
가을비에 건강 잘 챙기시길요.

Total 41,239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5-19
41238 정동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11:07
41237 힐링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0:04
41236 아침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5-24
41235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5-24
41234
N새글
목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5-24
41233
부랑자 N새글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5-24
41232 정동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5-24
41231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5-24
41230
부처님 N새글
풀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5-24
41229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5-24
41228 솔바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5-24
41227 손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24
41226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24
41225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5-24
41224
다한 댓글+ 4
고나pl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24
41223
천덕꾸러기 댓글+ 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5-24
41222 아침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23
41221 풀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5-23
41220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5-23
41219 새송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5-23
41218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5-23
41217 정동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5-23
41216
요양 일기 댓글+ 2
너덜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5-23
41215 목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5-23
41214
호수의 파문 댓글+ 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23
41213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5-23
41212 솔바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5-23
41211 아침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5-22
41210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5-22
41209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22
41208 개도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5-22
41207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5-22
41206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22
41205 토끼인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5-22
41204
화단의 펜지 댓글+ 4
솔바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5-22
41203 풀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5-22
41202 湖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22
41201
오백원 댓글+ 5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5-21
41200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21
41199
으아리꽃 댓글+ 1
아침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5-21
41198 목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21
41197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5-21
41196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5-21
41195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5-21
41194 최상구(靜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5-21
41193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5-21
41192 솔바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5-21
41191 cow437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21
41190
붓꽃 댓글+ 2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5-21
41189
붓꽃 댓글+ 4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5-20
41188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5-20
41187 그대로조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5-20
41186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5-20
41185 아침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20
41184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20
41183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20
41182 목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5-20
41181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5-20
41180 최상구(靜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5-20
41179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5-20
41178 풀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20
41177 아침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5-19
41176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5-19
41175 수퍼스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5-19
41174
골동품 댓글+ 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5-19
41173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19
41172 최상구(靜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5-19
41171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5-19
41170
오월의 문장 댓글+ 2
솔바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5-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