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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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사계ㅡ
봄에는 풀처럼 일어서보자
봄에는 꽃처럼 웃어도 보자
제아무리 허허벌판이라도
기대어 일어설 곳 하나 없어도
여름에는 매미처럼 울어도 보자
시원한 냇물처럼 흘러도 보자
퍼붓는 더위에도 꿈쩍 않고
시원한 샘물 그늘 넓혀가듯
가을에는 낙엽처럼 예쁘게 물들어 보자
지긋지긋한 가난,
비틀어진 우리 사이,
끔찍한 질병에 끌려만 가지 말고
내 안의 나를 환히 가꾸어도 보자
겨울엔 눈처럼 내려도 보자
높은 곳 높은 마음 떠나
나보다 더 추운 이의 마음 위로
따뜻하게 소복소복 내려도 보자
봄에는 풀처럼 일어서보자
봄에는 꽃처럼 웃어도 보자
제아무리 허허벌판이라도
기대어 일어설 곳 하나 없어도
여름에는 매미처럼 울어도 보자
시원한 냇물처럼 흘러도 보자
퍼붓는 더위에도 꿈쩍 않고
시원한 샘물 그늘 넓혀가듯
가을에는 낙엽처럼 예쁘게 물들어 보자
지긋지긋한 가난,
비틀어진 우리 사이,
끔찍한 질병에 끌려만 가지 말고
내 안의 나를 환히 가꾸어도 보자
겨울엔 눈처럼 내려도 보자
높은 곳 높은 마음 떠나
나보다 더 추운 이의 마음 위로
따뜻하게 소복소복 내려도 보자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사계가 시인님 마음을 포근히 어루만지는
햇살이 되길 기원합니다.
늘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솔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독백 같은 글에 따뜻한 댓글로 마음 얹어주셔서
감사합니다 ᆢ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