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후군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석증후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인디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30회 작성일 15-09-29 12:34

본문

<p style="margin: 0px">이석증후군</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머리가 수위를 느끼는 항아리라는 사실 </p>
<p style="margin: 0px">그런 항아리이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간다는 사실</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주뼛 머리칼 곤두서 돌아보면 천길 깎아지른 벼랑 </p>
<p style="margin: 0px">돈다 성당의 종탑이 빙글빙글 돈다</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난간을 부둥켜안고 질끈 눈을 감는다 </p>
<p style="margin: 0px">자옥한 안개의 그물에&nbsp;어족처럼&nbsp;갇혔다는 사실</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전생을 봉인한 마개를 뽑으려고 수십 장의 </p>
<p style="margin: 0px">목 잘린 손바닥이 정수리 위에서 춤을 춘다는 사실</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나 비루해 그늘만 골라 디뎠으니&nbsp;돌고 돌아서 </p>
<p style="margin: 0px">봉인이 풀리면 외눈이지옥나비로 환생할까</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반세기 동안 내게 이 별의 전설을 들려준 달팽이  </p>
<p style="margin: 0px">문명의&nbsp;소음을 견디려 제 살을 물어뜯는다 </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남산 위의 &nbsp;저 소나무에 걸린 해가&nbsp;휘청거린다 </p>
<p style="margin: 0px">빙빙 한의원 간판이 빙글빙글 돈다&nbsp;</p>
<p style="margin: 0px">&nbsp;</p>
<p style="margin: 0px">내 안의 내가 스멀스멀 빠져나가고 있다는 사실 </p>
<p style="margin: 0px">까무룩 잠들면 세상 밖일 거라는 사실</p>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10-02 10:46:08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인디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인디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석증후군, 겉으론 티도 안 나서 꾀병 같은데
계단을 오르거나
특히 운전중에는 소름끼칩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Total 6,143건 83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03 안세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 10-09
402 핑크샤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 10-09
401 christi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 10-08
400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0 10-08
399 아무르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 10-07
398 심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 10-07
397 아무르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0 10-06
396 심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 10-06
395 christi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 10-06
394
댓글+ 1
SunnyYa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 10-06
393 류시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 10-05
392
철암역에서 댓글+ 4
雲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0 10-05
391 후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 10-05
390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 10-05
389
25시 편의점 댓글+ 1
김은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0 10-04
388
뚱딴지 댓글+ 5
활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9 0 10-03
387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0 10-03
386
나의 시력 댓글+ 1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0 10-03
385 활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0 10-01
384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 09-30
383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 09-29
열람중
이석증후군 댓글+ 3
인디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 09-29
381 핑크샤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 09-29
380
겸상 댓글+ 4
류시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0 09-28
379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0 09-28
378
가을 빛 댓글+ 2
풍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0 09-28
377
골목길 댓글+ 1
김은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0 09-26
376 어진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 09-25
375 심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0 09-25
374
아침의 고요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 09-25
373 봄뜰1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 09-24
372
하현 댓글+ 7
활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8 0 09-24
371 박정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0 09-24
370 SunnyYa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0 09-24
369
폐지(廢紙) 댓글+ 2
김은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 09-24
368 어진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 09-24
367 강경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0 09-23
366
그 가을의 집 댓글+ 4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0 09-23
36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0 09-23
364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 09-23
363
댓글+ 3
면책특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4 0 09-22
362 김은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 09-22
361
광화문 해태 댓글+ 4
인디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3 09-21
360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1 09-20
359 인디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2 09-20
358 황경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1 09-19
357
7호선 전철역 댓글+ 6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0 3 09-18
356 정동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 09-17
355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2 09-17
354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1 09-17
353
탱자나무 댓글+ 2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4 09-16
352 해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1 09-16
351
폐선廢船 댓글+ 4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1 09-16
350 나문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5 3 09-16
349
바늘귀 댓글+ 8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5 6 09-15
348 박정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7 2 09-15
347
담쟁이 댓글+ 3
윤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5 2 09-15
346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1 09-15
345
사랑이다 댓글+ 3
香湖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3 09-14
344 나문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3 09-14
34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5 09-14
342 해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 4 09-12
341
회상 댓글+ 4
그믐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1 09-12
340 목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 09-12
339
詩人 댓글+ 3
윤희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0 09-11
338 어진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0 09-11
337 이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1 09-11
336
폐차 댓글+ 1
류시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1 09-11
33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1 09-11
334
홍시 댓글+ 4
고현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9 3 09-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