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이 연대기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윤복이 연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55회 작성일 18-03-16 07:18

본문


몇 날, 햇볕을 보았다고
벌써 지느냐

몇 날, 달빛을 보았다고
벌써 지느냐

바람 여전히 불어오는데
난 여전히 좋아하는데

뭐 그리 급한 일 있어
벌써 지느냐

****

인터넷으로 이 곳, 미국에서도 연속극을 바로바로 볼 수가 있다.
'마더'라는 수목극의 꼬마 주인공, 윤복이...
낳은 엄마의 학대로 버림을 받고, 인연에 이끌려 얻은 새엄마가 지어준 이름 윤복이.
그 윤복이란 이름은 내 짧지 않은 삶 속에서도 몇번의 인연이 겹쳐졌다.

소금으로 이 닦던 내 어린 아이 시절, 영화보기를 즐기시던 엄마는 럭키치약 하나 사면
영화 초대권 한장을 준다는 방문 판매원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셨다.
식구 수에 맞춰 산 치약을 집에 쌓아두고 그 며칠 뒤 나는 엄마 손을 잡고 형과 누나들과
함께 헌책방 즐비하던 남문사거리 '대도 극장'을 갔었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
그 당시 명덕초등학교를 다녔던 윤복이란 아이의 일기를 그 담임선생님이 책으로 펴내셨고
전후 복구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사람들이 그나마 숨을 돌릴 정도가 됐을 60년대 중반,
그 책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베스트셀러가 됐고, 곧이어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전후의 빈곤에다가 엄마가 떠나버린 가정의 아이들, 술만 마시고 구타를 일삼는 아버지 밑에서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아이들, 그 동생들을 어깨에 짊어진 맏이의 이름이 '윤복'이었다.

다섯살 쯤으로 기억되는 어렸던 나도, 하루 세끼를 부모님 밑에서 편히 먹고 산다는 미안함 때문이었던지,
내내 훌쩍거리며 그 흑백영화를 끝까지 다 보았던 기억이 난다.

영화를 보며 훌쩍였던 나는 어느새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고 신학기 새 전과가 필요했다.
학교 가는 길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영화 포스터가 보였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 (속편)'
돈 생기면 보러가야지...

수업이 끝나고 학교 앞 문방구, 새 전과들 옆 바구니엔 그 전 해에 다 못판 헌 전과들이 가득 담겨있었다.
내용을 보니 새 전과나 헌 전과나 똑 같았고, 헌 전과를 사고 남는 잔액이면 영화를 보고도 남을 정도였다.
뱀은 내 양심을 거침없이 물어 뜯었고, 나는 곧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윤복이 형은 고등학생이 되어있었고,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바로 옆 능인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내가 매일 다니는 등교길도 영화에 나오고, 윤복이 형은 집을 떠났던 엄마도 만나고, 여전히 그 삶이 곤궁하긴 해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는 결말로 영화는 끝이 났었다.

집에 돌아오니, 내가 저지른 일들은 이미 들통이 나있었고, 나는 내가 어떻게 뱀의 유혹에 빠져들었고, 
뱀을 따라 어떤 여행을 했는지 낱낱이 털어놓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엄청 혼도 났지만, 다행히 그 일로
저녁을 굶지는 않았다.

내가 성년이 되어 사회 생활을 시작할 무렵, 신문지 귀퉁에 조그맣게 났던 기사 한 줄이 윤복이와 나의
인연의 끝인 줄로 알았었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의 주인공인 ?윤복씨 간암으로 사망....

연속극을 통해 만난 새로운 '윤복이'
시대는 달라졌어도 윤복이가 짊어져야 했던 삶의 무게는 별로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한 아이는 업고 한 아이는 걸리며, 장터 길마당에 좌판 깔고 앉으셨던 
억척스럽던 어머니들도 떠올랐다.
맏이의 도시락에 동생들 몰래 계란 후라이를 넣어주던 어머니들의 소망도... 
수돗가에서 나늘 목욕 시키고는 마루까지 업어 날라주시던 내 어머니의 그 든든한 등도... 

떠올랐던 수많은 생각들을 다 나열 할 수는 없지만, 참으로 많은 생각들이 떠오르고 사라지던 오늘,
나는 괜히 안절부절하며 하루 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마음자리님
물가에 가슴 깊은곳에서 찌르르 전기가 오네요
저하늘에 슬픔이 영화 보면서 얼마나 울었든지 눈이 퉁퉁부어 앞이 안 보일정도...
새 전과 살돈으로 헌 전과를 사고 영화를 볼 정도의 감성이 그때부터...
물가에는 단체 영화 관람비 받아서 만화방에 가서 시간 죽였는데예~!
만화 보면서 영화는 어떻게 만드는지도 알았고
순정만화 보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지예~
오랫만에 재미있고 의미깊은 읽을거리 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깊이 생각에 젖지는 마셨어면 좋겠어요 마음님~!!
마음님 글 제일 좋아라 하시던 보리산님께서는 이미 타계 하셨어요~ 올해 3월2일...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보리산님이 타켸하셨군요.
뵌 적은 없지만, 올려주시던 사진들로 마음 나누셨던 분이신데,
평소 올리시던 장구한 산하 사진처럼, 선 굵게 사셨던 분으로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극락왕생 하소서...

Total 6,673건 1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5-19
6672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 05-24
6671
청산에 살리라 ~` N새글 댓글+ 1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5-24
6670
초파일 N새글 댓글+ 5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1 05-24
6669 은방울꽃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5-23
6668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4 05-21
6667
참매 육추! 댓글+ 9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3 05-20
6666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3 05-19
6665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3 05-18
6664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3 05-16
6663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2 05-13
6662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3 05-13
6661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4 05-11
6660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3 05-05
6659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3 05-03
6658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2 05-01
6657
댓글+ 15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4 05-01
6656 은방울꽃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2 05-01
6655 은방울꽃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5-01
6654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2 04-29
6653
기분좋은 날 댓글+ 13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3 04-29
6652 해조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2 04-25
6651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2 04-24
6650
올빼미 육추! 댓글+ 10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2 04-22
6649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4 04-21
6648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4 04-21
6647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1 04-15
6646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3 04-14
6645 은방울꽃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2 04-14
6644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3 04-11
6643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1 04-09
6642
하루의 인사 댓글+ 6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2 04-09
6641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2 04-07
6640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4 04-06
6639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2 04-06
6638 은방울꽃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1 04-05
6637
얼레지꽃... 댓글+ 6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2 04-03
6636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4 04-02
6635
석촌호수의 봄 댓글+ 19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3 04-02
6634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2 03-30
6633 해조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2 03-29
6632
도심속 벚꽃 댓글+ 15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3 03-29
6631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4 03-28
6630
수리부엉이! 댓글+ 10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5 03-27
6629 운영위원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3-20
6628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3 03-19
6627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2 03-18
6626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3 03-17
6625
고뇌 댓글+ 15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3 03-16
6624 은방울꽃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3-16
6623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3 03-13
6622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3 03-11
6621
변산 바람꽃... 댓글+ 10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2 03-07
6620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2 03-07
6619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3 03-05
6618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1 03-04
6617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3 03-03
6616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2 03-03
6615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1 02-28
6614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3 02-19
6613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3 02-18
6612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2 02-17
6611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3 02-16
6610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02-16
6609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2 02-16
6608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4 02-12
6607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5 02-12
6606
가창오리! 댓글+ 8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4 02-11
6605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1 02-10
6604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5 02-05
6603
해 지는 시간 댓글+ 11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4 02-04
6602
일출 풍경.... 댓글+ 8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3 02-03
6601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2 02-02
6600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3 01-31
6599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4 01-17
6598
댓글+ 11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3 01-15
6597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4 01-14
6596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3 01-13
6595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3 01-13
6594 은방울꽃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2 01-12
6593
검수리! 댓글+ 8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2 01-09
6592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1 01-06
6591
겨울 이야기 댓글+ 9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3 01-06
6590
회상(回想) 댓글+ 12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2 01-04
6589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2 01-02
6588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3 01-01
6587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3 01-01
6586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4 12-31
6585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1 12-30
6584 은방울꽃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2 12-28
6583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3 12-25
6582
크리스마스 댓글+ 5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2 12-24
6581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2 12-23
6580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2 12-23
6579
추억 댓글+ 7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1 12-23
6578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3 12-18
6577
팔당의 새들! 댓글+ 6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3 12-17
6576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4 12-15
6575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3 12-11
6574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3 12-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