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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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이런 저런 길이 있습니다
어린시절의 길은 포장이 안 되어 먼지가 폴폴 날리던 길이였지예
심부름이라도 가게 되면 버스길 서너정거장은 걷기 예사였고
어쩌다 승용차 한 대라도 지나가면 먼지를 뽀얗게 뒤집어 쓰고....
시내버스가 다니는 동네랑 먼 길 이여서 더 많이 걸었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시골길도 거의 다 포장이 되어 있고
어쩌다 흙이 드러난 길이 반갑기만 합니다
물이 흐르는 물길
차가 다니는 찻길
모든길이 우리네 인생길 닮았습니다
길이 있어 만남이 있고
길이 있어 헤어짐이 있는......
삶은 곧 떠남이고
떠남은 곧 안식이 아닐런지예~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5月첫날입니다
가정의 달 5月~
가족이 있어도 외로운 사람들
가족이 없어서 외로운 사람들...
모두 모두 무조건 행복하시기 입니더예 5월은예~!!
건강하신 봄날 되시고 멋진 나들이도 많이 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
먼지 폴폴나는 신작로 그 길이 왜그리 그립는지...
하루에 딱 2번 오가는 버스 뒤를 따라 달려가며 흙먼지를 덮어쓰든 기억들도
새록새록 난답니다...저도 좁은 길을 좋아라해서 사진찍으로 나가면 오솔길이나
굽은 길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지요..아마 어린시절 고향마을 신작로가 생각이 나서
그러지 아닐까 싶습니다...잠시 쉬어가며 옛 시절을 회상해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허수님~
어릴적 울동네는 신작로는 아니였어예
그냥 사람 두 서너명 지나면 꽉차는 골목길이였어예~
동네위에 중고등학교가 있어서 등하교 시간에 왁자 했지예~
조그만 개울이 졸졸 따라 흐르는~
자라면서 그 개울이 복개 되면서 차도 다닐만한 폭이 되었지예~
신작로 추억은 없어도
꼬불한듯 곡선을 그리는 시골길 환장하게 좋아합니더예~^^*ㅎ
먼지나도 좋은 시골길 이제 보기 힘들어져 갑니다~
늘 좋은 봄날 되시길예~~~
메밀꽃1님의 댓글
물가방장님 위 사진을 보자세히 보니 5월에 풍경이
자연그대로 보여서 한참을 추억을 생각해 봅니다'
한적한 시골 집들에 풍경이며 또한길옆 작은 골짜기 물길이
넘 신기하네요
아마도 그 물 속에는 가제도 살아있겠고요
맑은 또랑 물 이 신기해 보이네요
이젠 정아님도 시인님으 로 좋은 글귀도 아주 좋습니다요
이젠 건강하신거지요 ~~?
인생이 젊었을때는 아주 많이 남아있겠지 했는데
지금생각하니 넘 빨리 지나가 버려서 이젠 늙은이에 속합니다
정아님 부디 건갈하시고요
맛있는것 많이 잡슈셔요,~~~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산을님~
자연은 거짓말을 안하니 우리의 스승입니다
사철 있는그대로 보여주니 사람이 본 받을만 합니다~
작은 물길이 있어 더 좋았던 시골길이였네요~
잠시 휴식중이나 5월 되면 또 변수가 있겠지 생각합니다
세월빨리 가는거 젊을때 알면 인생 재미 없지요~^^*
늘 행복하신 봄날 되시길요~~~~~
계보몽님의 댓글
옛날 우리 동네에 신작로가 생겨서 먼 나는 그 길을
책가방 울러메고 내달렸던 생각이 오롯합니다
그 길도 이제는 사라지고 아스팔트 날렵하게 달리는 대로가 되어있지요
가끔은 조금씩 흔적으로 남아 있는 그 길을 찾으면 그리도
반가워서 옛기억을 떠울려가며 찔레순도 한 번 꺽어보고
아카시아 꽃도 훑어 향기를 맡아 보곤 한답니다
물가에 어리는 허연 백발을 보며 쓴웃음을 짓고 있으면
지나가는 바람도 안타깝다는듯이 스치며 지나가지요 ㅎ
꿈 같은 고향 풍경들 잘 감상했습니다 정아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계보몽님 ~
책가방 울러매고 먼지나는 신작로 내달리던 시절
황금같은 시절이였지예~~~~^^*
찔레꽃 좋아라 하는 꽃인데예 왠지 봐라만 보아도 울컥 하지예
꽃들 마다 다 사연이 있는듯 한데 찔레꽃은 슬픔과 인가 보아예~
지금쯤 산길에 나서면 만나질 터 인데예~
흙 내음을 맡고 살면 건강하다 했는데
너무 포장을 해 버린 현실은 아쉽습니다~
밭농사 열심 지으셔서 건강 하시고예
행복하신 봄날 보내시길예~^^*
안박사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新綠의 季節" 5月이 되니,山野가 파릇`파릇하게 푸르고..
"汀兒"님께서 擔아주신,"樹木花"가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如..
"메밀꽃"任의 말씀같이,"물가에"房長님은 "詩人"이며 "隨筆家"예`요..
"허수"任이 말씀하시는 "新作路"는,"朴"대통령時節의 "새마을`길" 일테고..
"물가에`정아"房長`作家님!擔신 情든"시골길",感謝드리며..늘,"健康+幸福"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
잘 지내고 계시지예~
이곳은 여름을 부르는듯한 봄비가 종일 내리다가
오후늦게야 그치는듯 합니다~
왼종일 늘어져서 비몽사몽 이였네예~
일기예보를 몸으로 하는 요즈음 입니다~^^*ㅎㅎ
두 갑장님 께서 같이 태워 주시는 구름 칭찬에
기분이 많이 행복해 집니더예~^^*
고맙습니다 ~
길이 너무 좋아져서 사고가 많이 나는것 같아예
운전도 속도 위반이 많고예~
다녀보면 우리나라 구석구석 길 정말 잘 만들어 놓았어예~
비가 자주 오게 되면 여름을 앞 당기겠지예~
건강 잘 챙기시면서 봄날 많이 행복하시길예~~~~~
해조음님의 댓글
아~~
아련한 그리움과 가슴 절절함이 뭍어나는
예쁜 동네 모습입니다.
그리고 조그만 설움이 일어나 눈물이 나올려고 하네요.
그 옛날 내가 살고 싶었던 곳의 그림입니다.
거기에다 아버지 어머니 동생들과 함께 하고 싶었던..
어릴적 아버지는 공무원이라서 여러곳에 전근가시는 통에
우리는 관사에 살거나 아니면 전셋집에 따로 살고
커서는 공부 때문에 외지로 나가서 또 함께 사는 일이 드믈었던 시절..
오늘 정아님의 작품 속에서 "나의 살고 싶었던 고향"을 봅니다.
이제 꿈속에서 나마 "뽀얀 먼지가 일어나는 그 길"에서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는 날을 기대해 볼까요?
정아님 부디 건강 하시고 정감 어린 작품들도 부탁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해조음님 ~
밀양시에서 조금 들어가면 있는 시골 입니더예~
그곳에 사시는분 거의가 고령의 어르신들 이지만 아늑하고
편안해 보이는 동네 였어예~
한바퀴 돌아도 사람구경하기 힘든곳이 이제 농촌 이지예~
가족이 흩어져 살거나 정들만 하면 이사를 가야 하거나 한다면
정서적으로 생각이 그렇게 들겠지예~
보통사람들 사는것처럼 사는게 부러울수도 있으셨겠어예~
그래도 물질적으로는 친구들중 가장 나은 삶을 사셨을 수도 싶으네예~~~~^^*
물가에도 祖父母님과 살아서 부모형제들과 사는 친구들이 부러웠지예~
비가 왼종일 내려 가라졌다가 겨우 살아 (?)났습니다~ㅎ
잠 귀신에 잡혀서 허둥 되다가예~
봄날 건강 챙기시고예 언제나 좋은 일만 있으시길예~~~~
해조음님의 댓글의 댓글
"물질적으로는 친구들중 가장 나은 삶을 사셨을 수도 싶으네예~~~~^^*"
정 반대였습니다.
풍족하게 살았으면 "아련한 그리움, 가슴 절절함, 조그만 설음의 눈물"이라는
단어가 나오겠습니까?
세상 물정에 어둡고 빽 없던 우리 부모.. 자식들 뒷바라지도 별로 못하고..
그러나 빚 안지고 떠나가신 것에 만족 했습니다..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해조음님 ~
죄송합니다 예~!
그러나 처음 뵈었을때 귀공자스타일 이셔서
고생은 모르고 사신듯 했네예~
세상 물정 모르시는 부모님들께서는 마음이 순수하신 탓이거니 합니다~
빚 더미 남기고 가신 분들도 계신가 보더라고예~
모든것 다 좋은 쪽으로 생각 하며 남은 여생 살아보아예~~~~
5월 내내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요새 새를 쫓아다니다 보니 비포장도로를 많이 다닐 때가 많습니다.
집에 갈 때쯤 되면 먼지가 뽀얗게 쌓인 차를 보며,
늦게 도착하니 세차도 못하고 아내의 푸념이 절로 생각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로길을 달릴 때는 차 옆이 작은 나무줄기에 흠집도 많이 생기고,
길이라는 주제를 생각해 보니, 저는 요사이 스트레스만 생기는군요.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님 ~
100번 공감되는 이야기 같으네예~
운전이 안되어서 직접 운전은 안해도 그런경우를 본적이 있지예~
시골길달려 먼지 뽀앟게 앉았는데 지나가는 비라도 몇방울 두드리고 가면
세상에 그런 낭패가 없지예~
어제 우리집골목에 세워둔 검은색 승용차 이야기 입니더예~
일손이 귀하니 농로 나무가지치기 할 사람도 없는듯 합니다
다치는 나무도 다치게 할 수밖에 없는 차도 안타까운 일입니더예~
그래도 스트레스많이 받지 마이고예~^^*
그려려니 넘기시고 좋은 날만 있으시길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