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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 하세데라(장곡사)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0회 작성일 26-02-12 13:00

본문



하세지역은 아지사이(잔멸치+ 해물덮밥)정식 이라는 음식이 소문난 곳이라 하니

조금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하세식당으로 갔다.

얼마나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법 대기줄이 있었다.

사실 일본에서 먹은 것 중 미소국 외엔 그리 입맛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은근 기대도 컸다.

아무래도 음식 적응도는 젊은 아이들이 낫다.

오랫동안 한국음식에 길들여진 탓에 맛있다는 데, 맛있다는 생각은 없다.

다만 숟가락을 내려 놓을 만큼은 아니었다.

수국과 아기 지장보살 1,000개가 시선을 사로잡는 하세데라(장곡사)사찰로 향했다.

일본은 정원의 나라 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것처럼 절도 아기자기 잘 꾸며저 있었고,

매화, 납매등 은은한 꽃향기가 코끝을 스치우고 아주 작은 연못에 비단잉어가

겨울잠에 빠저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하세데라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가마쿠라 드 넓은 바다도 인상작이었다.

변천굴(동굴)을 마지막으로 다음 장소로 걸어서 이동했다.


2026년 1월 10일 하세데라(장곡사)에서 촬영.


추천5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자기한듯 하면서 뭔가 심오한 기운이 흐르는듯 합니다
애기 지장 보살을 많은 숫자로 줄 세워둔 이유가 있겠지예~!?
음식은 오래 길드러진 우리 음식이 우선 일등 이겠지예~
요즘 깉이 모든 味각을 잃어버린 때에는 그냥 그런 맛 이거니 하면서 먹고 있으니
입맛 좋을때 맛난것 많이 드시고 행복 하시길예
매화도 피고 납매도 핀 정원
향기가 은근히 번져 오는듯 합니다
우리 동네 납매도 피었을까예~!?
일본의 정원들 빈 가지에 새싹 나면 봄이 와서 더 풍성 해지겠지예
봄을 기다려 봅니다
수고 하신 사진 즐감 합니다
맛난 저녁 드시고 행복 하신 시간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일본은 땅덩어리가 매우 크지만 수도 도쿄에서 북쪽은 기온이 낮아
인구 수가 그리 많지 않다네요...남쪽만 오밀조밀 하게 살다보니 모든 것이
소규모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그리고 자연 재해 지역들이 많다 보니 몰려 사는 것은 아닐까
싶긴 하네요..도쿄는 정말 복잡하더라고요...사람도 그렇고 대중교통도 얼키고설켜 정신이 혼미할 정도고요...
하지만 외곽지역으로 가면 만화 속의 마을처럼 정교하고 정갈함 그자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편안한 목요일 밤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한국사람들이 일본가면 음식에 단내가 많이나서 꺼리는 분들도 있지요
저도 첨 갔을 때는 미소시루 밖에 입에 맞는 게 없드라고요 ㅎ
뒷골목 우동맛집도 기억에 남는군요

일본의 정원문화는 본받을만 한 것 같습니다
절이든 관광지든 참으로 정성을 들여 가꾸지요
장곡사에는 지장보살을 모시나 봅니다
사람이 죽으면 일일이 계도하여 누구든지 극락으로 인도하는 그런 부처님이지요

수고하신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수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음식도 적응할줄 알았는데 그게 쉽지만 않더라고요...
그래도 현지에 갔으니 현지의 맛을 보는 게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일본은 철저한 개인주의 나라며, 원칙과 소신의 나라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제 성격과 비슷한 점들이 많아 일본 여행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앱으로 맛집을 찾아 다니니 참 편안한 세상이 되었구나 싶더라고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빕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화 보문사의 오백나한이 연상되는 불상들의 모습이군요,
아기 지장보살 1,000개라니 더욱 장엄할 것 같군요.
가끔 보던 동자승의 모습이 비치어주는 것 같습니다.ㅎ

일본 음식이 대체로 달기 때문에 제일 많은 병이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맵고 짜서 위장병이 제일 많다고 들었는데....
된장국은 싱겁고,,ㅎ... 제 기억에는 음식이 단 느낌과 간장과 고추냉이만 기억이 남는군요.^^.
마트에서 한국 김치를 팔아 사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요즘 일본사람들이 우리나라 음식에 열광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긴 하지만 워낙 단 음식들이 많아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만,
우리나라와 다른 음식들을 시식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라 생각했지요...

건강한 설 명절이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청머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대전에는 0시50분 열차가 있었죠
어쩌다 그 열차를 타고 새벽에 대전에서
한동안 떠나지 않키에 알고보니 바로0시50분 열차였답니다
사실 그 쉬어 가는 시간에
손님 오르내리는 프랫폼엔 가락국수로 유명햇는데
그음식이 일본식였다는걸 후에 알게되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난한 시절이라 그랬는지는 모르겟으나
일본의 음식이야기가 나와 한글 올렸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고궁의 처마끝 선이 아름답다고
자부하는 나이지만 일본의 고궁이나 절간의 아름다운 처마끝이선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목조건물의 아름다움을 감탄 하자니 ㅋ
아름다운건 아름 답다고 해야겠죠
정원과 벚꽃의 어우러짐 또한 좋아 보였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머루님!

옳은 말씀입니다...아무리 역사적으로 고약한 나라이지만,
맛 있는 건 맛 있다고 하고, 좋은 건 좋다고 말하는 것이 옳은 것이죠...
일본을 한 번 가본 후 너무 좋아져 대 여섯 번 쯤 일본 여행을 한 것 같습니다..
갈때마다 느낀 것이지만 원칙이 있고, 정교하며 깔끔한, 그리고 검소함이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친절은 덤이고요...가르쳐 줄 것은 가르쳐 주고 배울 건 배우는 것이 당연한 것일테죠...
이번 여행에서 새삼 느낀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같으면 죽은 나무들은 모조리 베고 말 것을
일본은 노목 한 그루 살리겠다고 온갖 정성을 기울이는 것을 보며 깨닫게 되죠...많이 배워야 할 것 같다고...

설 명절입니다...즐겁게, 행복하게 다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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