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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가 있는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7회 작성일 26-04-09 19:49

본문



통도사 서운암은 한때는 장독사이에 핀 할미꽃 때문에

출사지로 소문이 나 있었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어느 해 부터 할미꽃은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버렸다.

꽃은 때가 되면 피고 때가 되면 질 뿐일텐데..야속하기 짝이 없었다.

또 장독대 주변 금낭화 개체 수도 많이 줄었고 흙벽 곁에 있었든 금낭화 자리엔

굴뚝이 금낭화 대신 주인 행세를 하고 있었다.

금낭화 군락지로 만들어 놓았든 곳에도 많이 정리하여 금낭화 포기들이 눈에 띄게 적어 보였다.

물론, 아직 싹을 틔우지 못한 금낭화도 있겠지만

시야에서 사라진 것은 분명했으니...

사찰 측에서도 어떤 사연이 있어서 금낭화 개체 수를 줄였거나 없애겠지만

나쁜 의도는 없었으리라 믿고 싶었다.


[2026년 4월 5일 통도사 서운암에서 촬영]


추천1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머니 같은 금낭화가 탐스럽습니다
양산 통도사는 불보사찰로 기억 됩니다만
가까이 있어도 한 번 가기가 힘드네요
마음이 게을러 이제 자꾸 포기하는 것이 잦습니다

봄의 소식을 담은 영상들 늘 고마운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허수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복주머니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금낭화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은 늘 맑음이요, 즐거움이죠....해 마다 때가 되면 금낭화를 만나러 갑니다...만,
엿장사 마음대로지만 나무나 식물들을 함부로 다루는 것은 죄악 중 하나이지 싶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점 갈수록 좋아지는 것은 없고 아쉬워져 가는 환경입니다
장독대 사이에 핀 할미꽃 정말 귀한 소재였는데예~
서운암까지 걸어서 올라가는 그 시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좋은때 였지예
물감을 들이는 염색축제대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예~

아마도 특별히 꽃을 좋아하는 스님들이 계시다가 다른곳으로 가셨는지......
산속에서 만나는 금낭화가 참 좋던데예
야생화 만큼 귀하신 존재라.....
봄소식 고맙습니다
행복하신 봄날 되시길예 허수님~~~~
다들 꽃을 좋아하는건 아니가 보아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종교단체들이 하나같이 기업화하고 있음이 안타깝고 짜증도 더러 납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하는 일이니 뭐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도가 지나친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한때는 절에 기와 보시도 하고 했지만 이젠 그만 두렵니다..바보같은 짓이였지요..

모처럼 햇살이 좋았든 날이었습니다...마음이 편안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지나가는 학교 화단에 철쭉이 핀 모습을 보면서
산 위에도 진달래나 철쭉의 모습이 보일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았는데
북한산에도 진달래가 피었군요.

바위틈에 핀 돌단풍도 반갑군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저도 진달래를 만나러 지난 주 창원 천주산을 다녀왔습니다...
냉해를 입었는지 많이 시들었더라고요...축제가 시작이 되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축제가 끝났을 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쉬워 열심히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꽃망울을 터뜨리는 꽃과 같이 화사한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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