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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감악산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78회 작성일 25-10-12 13:48

본문



부산에서 거창 감악산까지 2시간이면 충분할거라 착각을 하고

새벽 5시에 출발하기로 했지만, 마지막으로 다시 검색해 보니 거의 3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추석연휴기간이고 토요일이라 잘못하면 감악산까지 오르지 못하고

오르는 길 차량정체로 중도에서 포기할 수 있다는 조짐이 보여 마음이 급했다.

단 몇 분이라도 줄이기 위해 조금 속력을 내어 달렸다.

안개가 심하게 내려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구간도 있어서 정상까지 오르기만 하면

멋진 운무를 볼수도 있겠다 싶어 은근 기대도 되었다.

감악산 입구에 들어서니 벌써 수 십대가 줄지어 오르고 있어서 시간을 착각한 자신을 나무라며

앞선 차량을 따라 올랐다. 천만다행으로 차량은 정체없이 주차장까지 무난히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주차장은 만차로 임시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주었지만 여기도 만만치 않았으므로

십 분만 늦었어도 난감한 사항을 겪었을 것이다.

구절초 상큼한 향기를 맡으며 보라빛 아스타국화를 만날 생각에 신이 났었지만

안타깝게도 아스타국화는 완전 끝물이었고 시든 갈색빛 아스타가 더 많아 보였다.

그래도 인증샷 몇 컷 하고 하산길에 올랐다.


[2025년 10월 11일 감악산 촬영]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연히어디를 가셨을까 궁금했는데예~
역시나 좋은데 다녀오셨네예~
감악산은 말로만 듣고 아직 못 가본데 입니다예~
시간에 쫒겨 애타하시는 모습도 상상이 되네예~
물가에는 충청도에서
조금핀 구절초 만나고 반가웠어예~
내륙으로 한바퀴 돌아갈려고 올라 왔어예~
고생하셨습니다 ~
그래도 잘 다녀 오셨습니다
비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 오늘 입니다
집 갈때 까지 참아 주기를 빌어봅니다 ㅎ
가을내내 행복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는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서
축제기간엔 어마무시한 사람들이 몰려 오는 곳이죠..
더구나 감악산(952m) 정상 가까이에 있고, 주차장도 정상에 있어서
차량이 밀리면 보통 4~5시간은 산길에서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죠...
저도 십 여분 늦게 도착했다면 정상에 오르지 못했을 겁니다...얼마나 많은 차량들이
몰려 오는지, 아스타국화가 끝물인지도 모른 채 말입니다...

가을비가 잦으니 가을장마라고 하더라고요...기상청 예보는 한 시간을 예측 못하고 말입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낭만가득한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청머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청머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악산 양주에 있는데 하고 들여다보니
거창에도 감악산이 있군요
그곳에 산등성이에 꽃밭을 조성 했나봅니다
전망대도 멋지게 만들어
관광객이 많으것 같으네요
가을 장마가 오락가락 하는데
출사하게에 불편 하겠네요
우중산행 젊었으때는 낭만으로 생각했으나
요즘엔 무리인듯 삼가 하고있지요
열씨미 다니시는 모습 좋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감사 드리며 ㅜ,,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머루님!

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신게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산행으로 다져진 몸이라 누가 여든이라고 믿겠습니까...
부실한 체질인 저로서 얼마나 부럽고 부러운지 제 몸 관리 못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시마을에서 오래 활동하신 분들의 이름들이 한 분, 한 분 사라져감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자주 오셨어 좋은 말씀, 멋진 이미지들로 안부를 전해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날들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창에 감악산이 있는줄 저도 처음 알았네요
청머루님 말씀대로 양주 감악산은 추억이 많습니다만 출렁다리도 인상깊었지요
산이라기보다는 꽃동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름다운 전망대가 있어 산행에 운치를 더합니다
이 가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겠습니다

가을장마가 길게 이어집니다
신라문화재 마지막날까지 비가 이어지네요

빗길에 담으신 감악산 모습 잘 둘러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수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감악산은 해발 952m 로 제법 높은 산이죠...
주차를 하려면 정상까지 올라야 하거든요...방송중계탑이 있고
풍력단지도 있답니다...생각보다 고도가 있어서 차량이 정체되면
정상까지 4~5시간 산길에서 멈춰 있어야 하지요..난감 그자체랍니다...
어제 서악동 구절초를 만나고 왔습니다...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볼만했습니다..

가을장마라고 불리울 만큼 비가 잦습니다...건강관리 잘 하시고 멋진 나날이 되시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스타 국화로 유명한 거창 감악산의 풍경은 사진으로 접해본 기억이 있고요.
정상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으니, 다니는데 육체적으로 덜 힘들어 보여도
말씀하는 것을 보니, 예상보다 더 부지런을 떨어야 할 것 같군요.

이왕 가셨으면 일출도 담었으면 바람도 있지만, 요새 날씨가 안 좋으니
그나마도 쉽지 않었을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풍력발전기 모습과 산 위에 펼쳐진 구름의 모습이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드는 정경인 것 같습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감악산이 해발이 약 952m이니 결코 작은 산은 아니거든요...
그 좁은 산길을 정상을 바라보며 올라가야 하고 추월할 수도 없는 편도 1차선이죠..
또 중간에서 내려 걸어갈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조금만 늦게 입구에 도착하면 보통은 3~4시간을
차량의 꼬리를 물고 올라가야하죠...그래도 예전보다 도로 사정이 많이 나아졌지만 그 만큼 더
알려져 전국의 축제 명소로 자리메김 하게 된 것 같습니다...이런 환경을 감안하지 않으면 아예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하게 되죠...부산에서 감악산까지 3시간 가까이 소요되니 일출을 볼려면 일박은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새벽 2시쯤 출발해야 하니까요...그래서 포기하고 말았지요...

이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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